외부로 보이는 현상(말, 행동, 눈빛, 목소리 등)은 내면과 연결되어 있음을 내포하는 전제임 쇼팬하우어 동기없는 행동은 없고, 그 사이에 인식이 있다. 내적인 변화를 어떻게 인식하느냐가 중요한 포인트 - 그렇게 말한(행동한) 계기가 무엇인가요? - 그렇게 행동할 때(그 상황에서) 당신은 어떤 생각(느낌, 감각)이 있었나요? 무엇을 원하셨나요? - 그렇게 행동할 때(그 상황에서) 무엇을 원하셨나요? - 그때 마음이 어땠나요? - 상사가 그렇게 했을 때 고객의 마음은 어땠나요? - 마음에 상처를 받았다고 했는데, 그때로 돌아가면 어떻게 행동을 할 수 있을까요? 코치는 상황에 초점을 두기보다, 그 상황에서 배움과 교훈을 보게하고 다른 관점에서 그 상황을 보도록 질문한다 - 상황에 초점을두지 말고 상황에 비추어..

치매dementia는 라틴어로 '정신이 없어진 것'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뇌질환으로 인식되지만 그 원인과 예방법은 확실하게 알려진 바가 없다. 알츠하이머는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퇴질환을 말한다. 초기에는 최근의 일에 대한 기억력에서 문제를 보이닥, 차차 언어, 판단력 등 다른 인지기능의 이상을 동반하고, 결국에는 모은 일상생활 기능이 상실된다. 알츠하이머를 예방하는 확실한 방법은 뇌를 쉬지 않고 일을 하게 하는 것, 즉, 뇌를 지속해서 활성화 시키는 것. 그래서 노년기에 접어들면서, 꾸준히 공부, 운동, 오락과 같은 취미 생활을 통해 뇌를 움직이도록 한다. 그러나, 다 같은 뇌라도 활동량이 늘어서 좋은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2012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의..

NLP 모형은 처음에 심리치료로부터 유래했지만, 심리치료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358 치료자나 다른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도록 돕는 사람들에게는 두 가지 필수적인 측면이 있다. 첫째는 관계의 측면이다. 신뢰의 분위기 확립을 위해 라포를 형성하고 유지한다. 둘째는 일관성의 측면이다. 일관성을 보인다는 것은 곧 자신이 사용하는 기법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믿는 차원에서 내적 생각과 외적 행동이 같게 행동한다는 것이다. 359 현재상태, 원하는 상태, 그리고 현재 상태에서 원하는 상태로 옮겨가는 데 필요한 자원에 관하여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서는 성과 관점을 사용하라. 359 일차원적 변화 이상의 기법은 당신이 도달하고 싶은 단일의 성과를 원하는 경우다. 현 상황에서 당신이 경험하고 있는 문제 상태와는 ..

날숨에 왜 이완이 될까요? 미주신경은 열 번째 뇌신경이다. 미주신경은 자율신경계 중 부교감신경 분지의 주된 신경이다. 미주신경은 뇌간 영역들과 목, 흉부, 복부를 포함한 몸 전체의 구조들과 연결한다. 신체의 12개 뇌신경 중 가장 길고 가장 복잡한 뇌신경으로 우리의 감정 상태, 심박수, 염증 수준, 혈압 및 소화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역할을 한다. 미주신경은 자율 신경계와 상호작용한다. 특히 신체가 휴식과 소화를 하도록 자극하는 부겸감 신경계 활성과 관련이 있다. 미주신경은 부교감 신경계에 대한 정보고속도로와 같다. 미주신경은 감정 중추와 심장, 폐, 위와 같은 기관 사이에 신호(신경전달물질)을 전달한다. 이 신호는 특정 기관이 세 가지 상태(안전과 사회성, 싸움과 도주, 혹은 얼어붙음과 움직일 수 없음..

내면의 힘을 소진시키는 마음의 덫 어제 대화를 나눈 고등학교 1학년 강희(가명). 상위 성적이며 하루 종일 수학공부를 할 정도로 공부에 매진한다. 오전에 공부를 시작해서 고개를 들어 시계를 보면 오후가 한 참 지나있고, 노을이 뉘엿할 때, 공부 진도가 계획보다 늦어지면 스트레스가 밀려온단다. 친구들은 이미 다 했을 것 같고, 나만 못한 것 같고, 계획한 것 보다 늦으니 불안하고 조바심이 나고, 심장이 뛰고, 걱정되고 짜증이 일어나 연필은 탁! 놓게 된단다. 그러면서 친구들은 효율적으로 하는데, 왜 나는 아닐까..라는 자기 비난이 꼬리를 물며 그야말로 생각의 덫, 자기 비난의 덫, 걱정의 덫, 비교의 덫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 비단 강희만 그런 것은 아니다, 누구나 마음의 덫에, 마음의 수렁에 빠지기 일..

우리는 중년이 되어감에 따라 열쇠 둔 것을 잊어버리거나, 사람의 이름을 기억못하거나, 수학문제를 푸는 것이 덜 쉬워진다. 이것은 인지기능 저하라고하는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러한 인지기능 저하가 나이듬에 따라 불가피한 현상이라고 믿었지만, 지난 20여년 간의 놀라운 과학적 연구에 따르면 성인의 뇌는 평생 동안 경험과 훈련을 통해 변화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경험과 훈련으로 뇌가 변하는 것을 신경가소성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나이가 들어도 경험과 훈련으로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Draganski, B., Gaser, C., Busch, V., Schuierer, G., Bogdahn, U., & May, A. (2004). Changes in grey matter induced by t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