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P입문5장(3) _명사화

명사화

명사화는 사람들이 갖고 있는 세상에 대한 지도 간에 잇을 수 있는 가장 큰 차이를 숨기게 된다. 

모든 명사화에는 최소한 하나 이상의 명사와 비구체적 동사가 누락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동사는 활동, 즉 진행 중인 과정을 의미한다. 그 활동은 만약 동사가 명사화되어 정적인 명사로 바뀌면 사라지게 될 것이다. 213

말이란 감각 경험과 전혀 관계가 없는 방식으로 조합되고 조작돌 수 있다. 214

명사화는 메타 모형의 용과 같은 것이다. 용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상상의 동물이다 그러므로 그것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믿지 않는 한 어떤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명사화도 그 자체로는 별 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ㅇ낳는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때때로 중ㅇ한 상황이나 맥락에서 너무 많은 정보를 삭제해 버리기 때문에 의미 있는 내용이 별로 남아 있지 않게 될 뿐더러, 경우에 따라서 명사화된 개념 자체가 주는 부정적인 상징적 의미 때문에 문제가 된다. 214

 

명사화는 일단 동사로 바꾸고, 누락된 정보에 대해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여 분명히 한다. 215

'누가 무엇에 대해 명사화하고 있는가? 그리고 그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행동하고 있는가?" 215

 

 

 

가능성의 서법기능어 

~할 수 없다. ~해서는 안된다는 식으로 말할 때 행동상의 규칙이란 것이 있다. 

이런 표현을 서법기능어라고 한다. 이런 말은 무언중에 행동의 한계를 설정한다. 215

 

서법기능의 두가지 유형 

(1) 필수성의 서법기능어 

(2) 가능성의 서법기능어 

 

가능성의 서법기는어가더 강력하다. 

할 수 있다. 할 수 없다. 가능한, 불가능한 이 있다. 

이런 말들은 말하는 사람, 화자의 세상지도 내에서 가능하다고 여겨지는 것을 한정한다. 

분명히(이 말에는 판단이 들어 있다..도대체 누구에게 분명하다는건가?) 자연에는 규칙이 있다. 그러나 어떤 한 사람의 신념에 의해 정해진 한계란 아주 다르다. 그러한 한계의 예로는 나는 단지 거절할 수 없었어. 나는이런 사람이야. 나는 변할 수 없어... 따위가 있다. 216

 

스스로 할 수 없다 고 생각하는 것은 자신에게 제한과 한계를 지우는 꼴이 된다. 

나는 할 수 없어 라는 말은 기꺼이 변화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무능력한 상태에 있다는점을 인정하는 것이다. 216

펄스는 "난 ~ 을 할 수 없다"를 "할 수 없다고 말하지 말고, "나는 안할거에요!"라고 말하라고 하곤했다. 

대담한 관점바꾸기는 내담자의 고착된 상태를 적어도 선택의 가능성을 받아들 일 수 있는 상태로 즉시 바꾼다. 216

 

~난 할 수 없다...>이것을 ,

• "만약 당신이 한다면 어떻게 될까?"
• "무엇이 당신을 못하게 하는가요?"

어떤 사람이 스스로 어떤 일을 할 수 없다고 말한다면, 그는 도달할 수 없는 단계에 목표를 설정해 놓은 꼴217

"무엇이 당신을 방해하나요" 라고 물음으로써 목표를 다시 한번 강조한다음 장애물을 지나갈 수 있는 첫 단계로 그것을 확인한다. 217

 

 

"도대체 쉴 수가 없어"

> 쉬다는 것은 '어떠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는거

그렇지 않다면 자신이 쉬고 있지 않다고 어떻게 알겠나??217

이럴때는 

>긍정적인 목표(당신이 할 수 있는)을 세우고 

>무엇이 목표가 실현되는 것을 가로막고 있는지 찾는다(무엇이 당신을 방해하는가?) 

>주의깊게 긍정적인 목표를 달성할 때의 결과를 검토한다(만일 쉰다면 무슨일이 생길까?) 

...이렇게 하는 가운데 그가 '쉴 수가 없다'고 한 말에 서 그 장애물과 결과에 해당하는 것이 생략/삭제 되었다는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렇게  비판적인 검토를 하게 되면 '못하겠다'고 하는 것들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못하겠어'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가능성의 서법기능어는 다음과 같이 질문하여 명백하게 한다. 

• '만일 한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
• "무잇이 ~!하는 것을 못하게 하나" 218